간절곶등대

동해안에서 새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
간절곶 등대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해올제(울주군특산품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진하해수욕장

울산의 남부쪽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 진하 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해안에 바짝 붙어 달리는 31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르다 보면 바다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곶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진하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진하해수욕장은 동해의 검푸른 파도를 피해 북향으로 살짝 비켜 앉은 지형덕에 큰 파도도 엉거주춤 긴장을 풀고 쉬어가는 곳이다.
1㎞에 달하는 모래밭이 4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있어 하루 수용인원이 5만여 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다. 거기에다 동해바다 특유의 해수욕장이라 시원스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철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백사장 뒷편에는 소나무숲이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나사해수욕장

펜션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해수욕장입니다.
작은 해수욕장인 반면 매년 여름에는 많은분들이 찾는 곳이며, 해변가 마을에는 재미있는 벽화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절곶 소망 우체통

간절한 소망, 염원을 담은 우편을 우체통에 넣으면 소원이 꼭 이루어질 거라는 희망을 상징하는 건축물입니다.

간절곶 드라마 촬영지

간절곶 드라마 쵤영지는 2010년10월2일부터 총50부작으로 방영한 <욕망의 불꽃>과 2012년8월 18일부터 총38부작으로 방영한 <메이퀸>의 주 촬영장소로서 동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해맞이 명소로써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은 2012년 7월부터 『드라마하우스』에서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레스토랑 및 포토스튜디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